가수 션이 최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놀라운 고백을 했어요. 그는 승일희망재단 대표로 지난 16년 동안 단 한 번도 월급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배우 정혜영과 함께 하루 1만 원씩 기부를 시작해 지금까지 60억 원 이상을 기부했다고 하는데요. 이 글에서는 션의 기부 행보와 루게릭 요양병원 설립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정리해 드릴게요.1. 션의 기부 시작과 누적 60억 원의 의미션은 배우 정혜영과 결혼한 바로 다음 날부터 하루 1만 원씩 나누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작은 습관’이 무려 20년 동안 이어져 총 60억 원 이상의 기부로 이어졌고, 그 기부금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었습니다.‘기부천사 션’이라는 별칭은 그저 붙여진 수식어가 아닙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