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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피어난 백운광장, 광주의 밤하늘을 물들이다. K-컬처 미디어월이 열어가는 공공 예술의 미래

아지타30000 2025. 7. 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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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피어난 백운광장, 광주의 밤하늘을 물들이다. K-컬처 미디어월이 열어가는 공공 예술의 미래
광주 남구는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 장치인 백운광장 미디어월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문화 자원을 최첨단 기술로 구현한 ‘K-컬처 스퀘어 신기술 융합콘텐츠’를 선보인다. . 출처 광주 남구청

빛으로 피어난 백운광장, 광주의 밤하늘을 물들이다

1. 광주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 백운광장 미디어월

광주 남구 백운광장이 이제 단순한 교통 요충지를 넘어 도심 속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 들어선 초대형 LED 미디어월이 ‘K-컬처 실감형 콘텐츠’를 품으며, 지역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죠.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하여 광화문, 인천공항 등 대도시 랜드마크에서 인정받은 실감 콘텐츠 15편을 연말까지 순차 상영합니다. 문화와 기술, 예술이 융합된 이번 시도는 단순한 영상 상영을 넘어 시민의 참여와 감동을 이끄는 도시 실험으로 평가받습니다.

남구는 이를 통해 백운광장을 시민 누구나 즐기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실현 중입니다.

2. 실감형 콘텐츠 15편, 도심의 하늘을 수놓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문화예술성과 기술력이 결합된 몰입형 콘텐츠입니다. ‘승리의 바다’는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해상 전투를, ‘타임워프’는 거북선을 타고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시공간 여행을 보여줍니다.

동화적 상상력이 가득한 ‘검은 토끼의 모험’, 바다 생물들이 생생히 표현된 ‘상상의 바다’, 그리고 전통미와 현대미가 공존하는 ‘더 키네틱’까지. 각 콘텐츠는 20초에서 4분 사이의 러닝타임을 가지며, 시민의 일상 속 풍경에 깊은 여운을 더하는 문화 체험을 제공합니다.

영상 하나하나가 도시의 야경을 품고, 백운광장의 밤을 예술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3. 대형 미디어월, 시민이 감각으로 참여하는 공공 예술

백운광장의 미디어월은 단순한 상영 장비를 넘어 도심 속 미디어아트의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약 40미터 길이의 LED 벽면은 단일 스크린을 넘어선 규모로, 시민의 시선과 감각을 사로잡습니다.

무엇보다 이 미디어월은 ‘보는 예술’에서 ‘느끼는 예술’로 경험의 경계를 확장시킵니다. 도보 중 멈춰 서서 감상하거나, 가족과 함께 야경을 즐기며, 일상 속 짧은 휴식처럼 콘텐츠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남구는 앞으로 계절별 주제, 시의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해 미디어월을 지역문화와 시민 소통의 거점으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4. 광주 남구, 지역 문화 기술의 교류 거점으로

이번 콘텐츠 상영은 단순한 시각적 콘텐츠를 넘어 광주 남구를 문화 기술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계기입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구정 홍보 영상 등을 통해 미디어월은 시민참여형 공공 미디어 실험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남구 관계자는 “백운광장은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진화 중이며, 앞으로 지역경제와 문화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사회적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이는 지역자원에 문화적 가치와 감성을 부여해 도시경쟁력을 키우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5. 문화기술과 K-컬처가 만든 열린 도시의 미래

백운광장 미디어월의 진정한 의미는 문화가 기술을 입고 도시 공간을 재정의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열린 콘텐츠, 누구나 접근 가능한 예술은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일상의 소소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K-컬처는 이제 단순히 한류 콘텐츠를 넘어 도시 공간을 바꾸는 감성 기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백운광장의 변화는 전국 다른 도시로도 확산 가능한 ‘스마트 문화도시’의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밤하늘을 수놓는 영상 속에서, 우리는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발견합니다. 그 미래는 기술이 아닌, 사람의 감성에서 시작된다는 점이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깊은 메시지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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